우리는 이전 기사 "우리는 '이런 거' 왜 못 만드냐고?"에서 조직의 위계가 어떻게 창의성을 파괴하는지 살펴보았다. 권위주의에 지배되는 조직일수록 반대가 어렵고, 이런 환경에서는 '생각을 뒤집는' 혁신과 창의력이 발휘될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. 인문학과 기초과학을 무시한 채 단기 성과용 '응용'에만 집착하는 근시안적 교육정책이 갖는 문제점도 아울러 지적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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